폴더블폰에 대해 내가 오래 전에 세워둔 기준은 분명했다. 그 기준을 충족한 첫 폴더블이 등장했다. 바로 갤럭시 Z 폴드7 이다. 그리고 이 글은 가격보다 다른 나의 기준인 두께와 무게가 내 구매를 어떻게 설득했는지에 대한 해설이다. 30초 요약 나는 갤럭시 Z 폴드7(이하 폴드7) 1TB 자급제 실사용 후기 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말하고 싶다. “비싸지만, 휴대성이 바형 플래그십과 비슷해져 좋은 선택이었다.” 실제로 폴드7의 두께는 펼쳤을 때 4.2mm, 접었을 때 8.9mm, 무게 215g으로 공식 표기되며, S25 Ultra는 8.2mm·218g이다. 폴드7은 아주 조금 더 두껍지만 조금 더 가볍다. 이 점이 결국 내 구매 결정을 밀어줬다. 폴더블폰에 대한 내 기준은 딱 하나였다 나는 폴더블을 오래 관심 있게 봤지만, 늘 한 가지 기준을 세워두고 있었다. “바형 플래그십 모델보다 작거나 가벼워비슷할 때 산다.” 폴더플폰이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내게는 선망의 대상이었고, 여느 때처럼 여전히 얼리버드로 살고 있었다면 등장하자마자 샀을 것이다. 하지만 스마트폰을 내 몸의 일부처럼 여기며 잠시도 내려 놓지 않는 내 생활 패턴에 비춰볼 때 그동안의 플더플폰은 ' 너무 무겁고 너무 두꺼워 ' 얼리버드를 포기했다. 그래서 아무리 신제품이 나와도 바형 플래그십 모델에 비해 확연하게 무겁거나 두꺼우면, “아직은 아니다”라며 마음을 억누르곤 했었다. 하지만 2025년 7월은 달랐다. 갤럭시 Z 폴드7 의 스펙이 발표되었다. 펼쳤을 때 두께는 4.2mm (세로×가로×두께가 158.4 ×143.2×4.2 mm) , 접었을 때는 8.9mm ( 158.4 ×72.8×8.9 mm )였고, 무게는 215g 이었다. 구매 시점에 비교 대상이었던 플래그십 S25 Ultra는 162.8×77.6×8.2mm, 218g이다. 폴드7은 접었을 때 S25 Ultra보다 4.4~4.8mm 더 작고, 0.7mm 더 두껍고, 무게는 3g 더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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